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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우리나라는 남들이 정해놓은 성공의 길에서 1등을 하는 데만 집중하지만, 진정한 선진국은 넷플릭스, 빌보드와 같은 플랫폼을 만드는 나라라는 유현준 건축가의 말에 공감하며, 나 또한 남들이 정해놓은 틀에 갇혀 진정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하지 못했던 것을 반성하게 되었다.
- 유튜브의 성공 스토리는 진짜 성공은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이며, 그 길을 비난하고 무시하는 사람들 속에서도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두려워하지 말고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에 용기를 내어 도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얻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일까?
유현준 건축가의 쇼츠 영상을 봤다.
영상을 정말 짧게 요약해보면
우리나라는 수능 1등, 넷플릭스 1위, 빌보드 차트 1위 와 같이
남들이 정해준 성공의 길에서 1등 하는 것에만 집중한다.
그러면서 K-컬쳐를 외치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말한다.하지만 진짜 선진국은 넷플릭스 1위하는 나라가 아니라
넷플릭스를 만드는 나라, 빌보드를 만드는 나라가 아닐까?
1분 남짓한 이 영상이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 글을 통해 내가 받은 충격을 정리해 보고 싶다.
내가 진짜 원하는 길은?
최근에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주위 사람들의 모습, 책에서 봤던 모습들을 보면서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그렸었다.
근데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그 시간을 다시 돌아보았다.
돌아보니 내가 가진 고민의 시간에 내가 진짜 되고 싶은 모습을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남들이 정해놓은 몇 개의 모습 중 나에게 그나마 맞는 것을 선택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나는 진짜 무엇을 하고 싶을까?
왜 나는 또 남들이 말하는 성공의 모습 중에서만 고민하지 못했는가?
솔직히 말해서 무서웠던 것 같다.
내가 지금껏 쌓아온 커리어가 무너질까 봐 무서웠다.
괜히 도전했다가 시간만 낭비할까 봐 무서웠다.
유튜브도 처음엔 무시받고 비난 받았다
무서워하는 나에게 유튜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내 하루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그 유튜브, 그 유튜브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고 싶다.
2006년 구글은 유튜브를 16억 달러에 인수했다.
지금 환율 기준으로 약 2조 1700억 정도 되는 금액이다.
엄청난 금액의 인수 이후 많은 사람이 유튜브의 행보를 기대했지만
2009년 약 470억 원 정도의 적자를 보였다.
당시 유튜브 매출의 5배가 넘는 금액의 적자였다.
이 적자를 보고 사람들은 구글과 유튜브를 비난했다.
유튜브 인수는 구글의 잘못된 결정이었다는 수많은 기사와 비판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구글은 유튜브의 잠재력을 믿었다.
언젠가 문자 기반의 세상에서 영상 기반의 세상이 올 것이라고 믿었다.
그 믿음을 가지고 구글은 유튜브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개발했다.
신뢰의 결과 유튜브는 지금의 영상 광고 모델을 만들었다.
(이 모델은 광고의 수익을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이다)
유튜브의 광고 모델 덕분에 양질의 영상 콘텐츠가 점차 늘어가게 되었고
유튜브는 거대한 적자에서 벗어나 세계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이 되었다.
진짜 성공의 길은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이다
유튜브의 에피소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진짜 성공의 길은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길을 비난하고 무시한다.
그러니깐 두려워하지 말자.
네가 진짜 하고 싶은 길이 있으면 용기 있게 시도해보자.
남들이 비난하고 무시해도 괜찮다.
유튜브도, 넷플릭스도, 스페이스X도 처음엔 다 무시하고 비난받았다.